달맞이 체험하고 소원 비는 날! 청도 정월대보름축제 높이 20m

달맞이 체험하고 소원 비는 날! 청도 정월대보름축제 완전 정복하기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 -한국관광공사 김지호-달집태우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매년 열리는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은 한국의 전통 세시풍속을 기념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모여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2025년 2월 12일에 개최되며, 청도천 둔치(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 에서 진행됩니다.

 

 

 

행사 일정 및 정보

• 기간: 2025.02.12
• 장소: 청도천 둔치 (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
• 이용요금: 무료
• 문의전화: 054-370-6376
• 홈페이지: 청도군청

정월대보름의 의미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입니다. 이날 저녁, 사람들은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을 맞이하기 위해 뒷동산에 올라가 횃불을 들고 소원을 비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부들은 풍년을 기원하고, 젊은이들은 사랑과 결혼을 소망하며, 이 모든 기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 달집태우기: 달맞이 의식과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달집을 점화하며, 불꽃놀이가 이어집니다.
• 도주줄당기기: 80m 줄을 이용해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줄다리기입니다.
• 체험행사: 소원지 쓰기, 세시음식 나누기,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축하공연: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의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특별 프로그램

올해부터는 달집 점화가 시작되면 강변에서 DJ 행사가 진행되어, 젊은 세대가 더욱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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