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2016)의 기록과 명대사 김신과 지은탁 판타지 로맨스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로 풀어낸 드라마 도깨비.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OST의 향연까지!

이 드라마가 왜 명작으로 불리는지, 그리고 어떤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줄거리

“불멸의 삶을 사는 남자와 그의 운명적인 신부,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신비로운 이야기”

드라마 _도깨비_는 고려 시대 장군이었던 김신(공유)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신의 저주로 불멸의 삶을 사는 도깨비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수백 년 동안 죽지 못해 살아가던 김신은 도깨비의 신부만이 그를 불멸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는 운명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찾던 도깨비 신부, 고등학생 지은탁(김고은)을 만나게 되죠.

지은탁은 어린 시절부터 도깨비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입니다. 밝고 긍정적인 그녀는 도깨비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고, 두 사람은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이동욱)와 미스터리한 치킨집 사장 써니(유인나)의 얽히고설킨 관계 역시 흥미롭게 펼쳐지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사랑, 운명, 삶과 죽음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따뜻하고 위트 있는 순간들이 곳곳에 담긴 작품입니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웨메이드 드라마였습니다.

💫 도깨비 인기의 비결

압도적인 연출:
_도깨비_는 화려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합니다. 캐나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드라마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감탄을 자아내죠. 마지막 언덕씬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OST의 명작들:
OST인 ‘Stay With Me’(찬열 X 펀치), ‘Beautiful’(크러쉬), ‘I Will Go To You Like The First Snow’(에일리) 등은 드라마의 감정을 배가시키며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뷰티풀 라이프 난 너의 곁에 있을게!! 지금도 제 18번입니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과 유인나가 보여주는 케미는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특히 공유와 이동욱의 브로맨스는 팬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그리고 슬픔까

🎭 주요 배우와 캐릭터 소개

공유: 김신 (도깨비) 불멸의 삶을 사는 도깨비. 천 년 동안 살아온 그의 삶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지은탁을 만나며 변화하게 됩니다.
김고은: 지은탁 (도깨비 신부) 어렸을 때부터 도깨비를 부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이동욱( 저승사자 ): 기억을 잃은 채 저승사자로 살아가는 인물. 도깨비와는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갑니다.
유인나( 써니 ): 치킨집 사장이자 도깨비와 저승사자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 그녀와 저승사자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어요.
육성재( 유덕화 ): 도깨비를 모시는 가문의 후손이자 도깨비의 조카 같은 존재.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 몇 부작인가요?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회 약 70~90분)
짧고 강렬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몰입감이 매우 뛰어나요!

🎬 도깨비를 즐기는 방법

OST와 함께 감상하기
_도깨비_는 감정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OST가 빛나는 작품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OST를 함께 들어보세요. 각 장면이 더 생생히 느껴질 거예요!
연출과 대사를 곱씹어보기
극 중 명대사가 많습니다. 특히 김신과 저승사자의 대화는 유머와 철학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사랑과 운명의 메시지 느끼기
드라마는 사랑과 운명, 삶과 죽음을 깊이 탐구합니다. 감상 후엔 많은 여운과 생각할 거리를 남겨요.
다시 보기 추천
처음엔 감각적인 연출과 스토리에 집중했다면, 두 번째엔 배우들의 연기 디테일과 숨겨진 복선 등을 찾아보세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 도깨비의 인기와 성과

시청률: 케이블 TV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20%를 돌파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상 내역:
- - TV부문 대상: 김은숙 작가
    -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김은숙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당시 도깨비가 한국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 TV부문 남자 인기상: 공유
    - 김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공유는 압도적인 팬 투표로 인기상을 수상했어요.
  🎖 2017 케이블 TV 방송대상
  - 최우수작품상 (드라마 부문)
    - 도깨비는 케이블 TV 드라마로서 최고 수준의 작품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 2017 한국방송대상
  - 작품상 (드라마 부문)
    - 한국방송대상에서도 도깨비는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 2017 제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Korea Drama Awards)
  - 대상: 공유
    - 공유는 김신(도깨비) 역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작가상: 김은숙 작가
    - 인생의 철학, 사랑과 운명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대본으로 김은숙 작가가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 2016 tvN 10주년 시상식
  - tvN 최고의 드라마상: 도깨비
    - tvN이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상식에서 도깨비는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되었습니다.
  - tvN 최고의 배우상 (남자): 공유
    - 공유는 김신 역할로 tvN 최고의 배우상을 받으며 작품과 함께 인정받았습니다.
  - tvN 최고의 케미상: 공유 & 이동욱
    - 공유와 이동욱이 보여준 브로맨스는 단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두 사람은 최고의 케미상을 수상했습니다.
  🎖 2017 제53회 백상예술대상 OST 부문
  - OST 특별상: 에일리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에일리가 부른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드라마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 곡 역시 백상예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 그 외 주요 시상식
  - APAN 스타어워즈 (2017)
    - 대상: 공유
    - 베스트 연출상: 이응복 감독
  - 2017 서울드라마어워즈
    - 한류 드라마 작품상
    - 한류 드라마 남자연기자상: 공유
글로벌 인기: 넷플릭스, Viki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도깨비 명대사 모음 💫

아래는 도깨비의 주요 명대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께 감상하며 그 감동을 다시 느껴보세요. 😊

🌟 김신 (공유) 명대사

"널 처음 본 그날, 모든 시간이 멈췄다."
- 도깨비 김신이 지은탁에게 운명적인 첫 만남을 떠올리며 한 대사. 사랑의 시작을 아름답게 표현한 이 대사는 드라마의 상징처럼 남았습니다.
"나랑 저 별 보러 가자. 저 별이 아주 예쁘게 보이는 곳으로."
- 지은탁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따뜻한 설렘을 느끼게 했던 장면.
"기적이란 게 있다면, 그건 너다."
- 지은탁이 도깨비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는 대사.
"불멸이란 게 이토록 비참한 건 줄 몰랐다. 네가 이 검을 뽑지 않는다면 나는 영원히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해."
- 사랑과 고통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도깨비의 슬픔을 담은 대사.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래 살아온 내가... 한 가지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 삶에는 반드시 죽음이 따라온다는 거다. 하지만 그 짧은 삶에는 반드시 사랑도 따라온다는 거다."
- 삶과 사랑, 죽음의 의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철학적인 대사.

🌟 지은탁 (김고은) 명대사

"슬퍼하지 마요. 제가 구해줄게요."
- 천진난만하면서도 당찬 지은탁이 도깨비를 위로하며 했던 대사.
"아저씨는 멋있고, 예쁘고, 착하고, 다정해요. 그러니까 슬퍼하지 마요."
- 지은탁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이 드러난 대사. 도깨비를 위로하는 따뜻한 장면에서 등장합니다.
"당신이 슬프면 나도 슬퍼요. 그러니까 울지 마요."
- 사랑의 깊이를 보여주는 대사로, 도깨비와의 진심 어린 감정을 느낄 수 있죠.
"내 첫사랑은 아주 멋졌고, 따뜻했고, 신이었어요."
- 김신과의 이별 후 그의 존재를 회상하며 한 대사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여운을 남깁니다.

🌟 저승사자 (이동욱) 명대사

"지은탁 씨, 당신은 나중에 꼭 행복해지세요."
- 저승사자가 지은탁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대사. 그의 따뜻한 내면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내가 울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나."
- 저승사자로서의 고독과 슬픔을 절절히 느낄 수 있는 대사.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거야. 그게 진리야."
-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기며 한 대사로, 삶의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어떤 그리움도 남기지 않고 떠나고 싶었다."
- 그의 과거를 암시하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짚는 철학적인 대사.

🌟 써니 (유인나) 명대사

"그냥 그대가 좋아서요. 이유는 없어도 돼요. 사람 마음에 이유가 있나요?"
- 저승사자와 써니의 로맨스에서 등장한 대사로, 사랑의 순수함과 솔직함을 표현합니다.
"내가 당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게 오히려 당신에게 벌이 되겠죠."
- 저승사자와의 애틋한 관계를 암시하며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느낄 수 있는 대사.

도깨비 는 단순한 로맨스 판타지를 넘어,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이라는 깊은 주제를 다룬 명작입니다. 한 편 한 편 볼 때마다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거예요. 드라마를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다음 대사를 떠올리며 시작해보세요: “널 처음 본 그 날, 모든 시간이 멈췄다.” 💫

도깨비 (2016)의 기록과 명대사 김신과 지은탁 판타지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