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제정보

봄나들이 양평으로 갈까? 자연과 체험이 가득한 ‘양평모두봄날 축제’

by 막대사탕 2025. 4. 8.

봄나들이 양평으로 갈까? 자연과 체험이 가득한 ‘양평모두봄날 축제’

2025년 봄,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는 양평모두봄날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인 체험형 봄 축제입니다. 특히 양평 단월면 수미마을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봄나들이 양평으로 갈까 자연과 체험이 가득한 ‘양평모두봄날 축제’

 

 

축제 기간은 꽤 넉넉하게 운영됩니다.


2025년 3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진행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체험이 가능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방문할 수 있어요.

 

이번 축제는 기존 ‘양평딸기송어축제’를 전면 리뉴얼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구성으로, 더욱 풍성하고 세련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미마을은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을 만큼, 관광과 체험이 잘 어우러진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행사장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구성되어 있어, 봄바람 살랑이는 들판을 배경 삼아 체험을 즐기고 여유롭게 피크닉까지 가능해요. 딸기밭, 맨손 송어잡이장, 먹거리 부스, 캠핑존까지! 축제장 전체가 하나의 마을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이어서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 추천 포인트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딸기 따고 송어 잡고, 가족 모두 즐기는 메인 체험 프로그램

양평모두봄날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구경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손으로 만지며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메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딸기 수확 체험: 딸기밭에서 직접 딸기를 따보고, 일정량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요.
  •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먹는 재미와 만드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맨손 송어잡기 체험: 작은 수조에서 직접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이색 체험으로, 현장에서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튀김이나 매운탕으로 조리해 맛볼 수 있어요.
  • 찐빵·피자 만들기 체험: 밀가루 반죽부터 직접 해보며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체험입니다. 간단한 조리 경험이 가능해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 사륜 ATV 체험: 안전한 트랙 내에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 인기가 많습니다.
  •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식물을 직접 심고 꾸미는 체험으로, 완성한 화분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힐링 요소로도 인기입니다.

이 외에도 축제장에서는 피크닉과 캠핑이 가능하며, 야외에서 펼쳐지는 RC카 레이싱, 연날리기 같은 부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알차게 머무를 수 있어요.


먹거리까지 완벽! 시골밥상과 제철 먹거리 체험

축제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출출해지기 마련이죠? 양평모두봄날 축제는 체험만큼이나 먹거리 구성도 알차기로 유명합니다. 단순한 간식이 아닌, 수미마을의 특색이 담긴 시골식 메뉴와 직접 체험 후 먹을 수 있는 구성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대표적인 먹거리 체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고기 튀김: 송어를 잡은 뒤 바로 조리해주는 메뉴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매운탕: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으로 축제의 피날레로 손색없어요.
  • 시골밥상: 각종 나물 반찬과 된장국이 정성스럽게 차려진 전통 밥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구성입니다.

또한 먹거리 공간은 단순한 푸드코트 형태가 아니라, 마을의 정취를 살려 야외 테이블이나 피크닉 존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자연 속 식사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체적으로 먹거리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며,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 체험과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축제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어서 마지막 정리와 함께 추천 포인트를 안내드릴게요!


자연 속에서 하루 종일, 체험+여유+사진까지 다 되는 축제

양평모두봄날 축제는 단순히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형 축제라는 점에서도 특별합니다.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흙을 밟고, 식물을 만지고, 신선한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는데요. 이 축제는 그런 자연친화형 경험을 온전히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행사장 곳곳엔 야외 포토존과 피크닉존, 텐트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고요.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배경이 그야말로 ‘그림’입니다. 딸기밭과 체험장 사이의 길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아이를 데리고 천천히 걸으며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모두투어와의 협약을 통해 교통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가족 방문객을 위해 셔틀 정보, 주차 안내, 단체예약 등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축제 방문 팁!

  • 평일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체험 가능, 주말은 사전 예약 또는 빠른 입장 추천
  • 여벌 옷 준비 (물고기 체험 후 젖을 수 있음)
  • 일부 체험은 추가 비용 발생, 패키지권 이용 시 더 합리적
  • 딸기철은 3월 말~4월 초가 가장 달콤한 시기!

이러한 구성 덕분에 양평모두봄날 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하루 여행 코스로도 손색없는 봄맞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평모두봄날 축제,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양평모두봄날 축제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체험하고 느끼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
  •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연인 또는 부부
  • 친구들과 특별한 봄 소풍을 준비 중인 분들
  • 사진 찍기 좋은 감성 명소를 찾고 계신 분

봄의 기운이 가득한 수미마을에서, 먹고 즐기고 쉬면서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2025 양평모두봄날 축제를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축제 정보 한눈에 보기

  • 기간: 2025년 3월 15일 ~ 5월 28일
  • 장소: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길 55-2 (수미마을)
  • 입장료: 유료 (19,000원~49,000원, 패키지 구성별 상이)
  • 문의전화: 031-775-5205
  • 공식정보: 한국관광공사 축제 정보 바로가기

자연이 주는 소소한 행복, 양평에서 만나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