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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아이를 잠시 맡길 곳이 있다면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 새로 시작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주중 낮 시간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당 2,000원의 이용료로 제공되니 필요할 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 중인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보완하여 양육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주중 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취학 전 모든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이하)의 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전예약(온라인) 또는 당일 방문 접수가 가능합니다.
- 사전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https://iseoul.seoul.go.kr)에서 로그인 후 이용일 14일 전부터 1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 제출서류는 이용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입니다.
- 이용금액은 시간당 2,000원이며,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정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보완하여 양육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의 주요 내용 정리
- 이용 대상: 취학 전 아동 누구나 가능(가정양육 아동, 기존 어린이집 재원 아동 모두 포함) (6개월~7세 이하)
- 이용 시간: 오전 7시 30분 ~ 오후 7시 30분
- 이용 요금: 시간당 2,000원
- 이용 한도: 월 최대 60시간
권역별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 내년 전 자치구 확대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권역별 7개 어린이집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제공기관의 운영 능력 및 시설의 쾌적함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서울형어린이집’ 공인을 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7개소는 ▴동북권 2개소(성북 숲속반디어린이집, 도봉 세인어린이집) ▴서북권 1개소(은평 은화어린이집) ▴서남권 2개소(금천 동화나라어린이집, 관악 당곡1어린이집) ▴동남권 2개소(송파 리틀짐어린이집, 강동 지혜로운어린이집)다.
시는 제공기관의 운영 능력 및 시설의 쾌적함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서울형어린이집’ 공인을 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7개소는 ▴동북권 2개소(성북 숲속반디어린이집, 도봉 세인어린이집) ▴서북권 1개소(은평 은화어린이집) ▴서남권 2개소(금천 동화나라어린이집, 관악 당곡1어린이집) ▴동남권 2개소(송파 리틀짐어린이집, 강동 지혜로운어린이집)다.
선정된 어린이집 운영 지원
- 선정된 어린이집은 최대 3개 반의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하며, 서울시가 반별 보육교사와 보조교사 인력,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 각 어린이집별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령에 맞는 세심한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운영 일정 및 추가 선정
- 7개소 중 6개소는 6월 17일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나머지 1개소(은평 은화어린이집)는 7월 1일부터 운영 예정입니다.
- 서울시는 7월 중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이 부족한 자치구 내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서울시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여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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