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경기도 지역 축제 총정리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경기도 전역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됩니다. 벚꽃부터 철쭉, 튤립까지 화려한 봄꽃 축제와 함께 문화예술 행사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4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봄꽃 축제

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 (4월 5일~13일)

가평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축제로, 4월 13일까지 진행되어 벚꽃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세요.

과천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4월 4일~13일)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경마장의 독특한 풍경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3월 28일~4월 30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에서는 4월 말까지 수선화 축제가 진행됩니다. 봄의 전령사인 수선화가 만개한 숲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군포 철쭉축제 (4월 19일~27일)

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철쭉축제는 20만 그루의 철쭉나무가 만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봄 축제입니다[2][3]. 수리산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습니다.

용인 자작나무숲 봄꽃축제 (4월 2일~6월 9일)

용인의 자작나무숲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4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장기간 진행되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5일~5월 11일)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규모의 꽃 박람회로, 국내외 다양한 꽃과 정원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문화예술 축제

경기도 문화역사 봄꽃축제 (4월 5일~7일)

경기도 구 도청사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벚꽃축제입니다. 2025년부터는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문화역사" 행사로 기획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엔터테인먼트를 추가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밴드, 퓨전국악, 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벚꽃길을 걸으며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웰컴투조선: 너나, 나나 양반 (3월 29일~6월 8일)

용인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조선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피노키오 페스티벌 (4월 4일~30일)

어린이들을 위한 이 축제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제공합니다.

쇼죠마츠리 봄축제 (4월 12일~5월 11일)

동두천시에서 열리는 일본식 봄 축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4월 25일~5월 6일)

경기 광주시의 전통 도자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도자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토예술제 (4월 26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 예술제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전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연 체험 축제

양평모두봄날 (3월 15일~5월 28일)

경기 양평군에서 봄을 맞아 진행되는 이 행사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장기간 진행되어 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캠핑요리축제 (4월 25일~27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캠핑과 요리를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4월 25일~27일)

양평 용문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봄철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가족 휴식과 농촌 체험이 필요하다면 용인 농촌테마파크가 추천됩니다. 39개의 정원 쉼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튤립, 철쭉, 루피너스 등 봄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4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농업 체험과 농산물 판매 등 도시민과 농민이 어우러지는 도시농업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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