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지정 댑싸리 호국의령의 숲 친수공원에 핑크뮬리와 아스타국화 코스모스까지
오늘 10월 12일 의령군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기강 나루터)에서 열린 댑싸리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한낮, 12시에 방문했는데 날씨가 꽤 더웠지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원 곳곳에 다양한 가을꽃들이 만개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핑크뮬리와 함께 볼 수 있는 꽃밭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핑크뮬리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사진을 찍기에도 최고의 배경이었습니다.
또한 댑싸리, 황화 코스모스, 아스타 국화, 메밀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어 가을 내내 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시설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었습니다.
품바 공연도 있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경관단지 내 관람열차를 운행해 어린이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단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의 장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축제장 안쪽에 있는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주창장쪽은 재래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소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버스가 도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령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댑싸리축제는 가을에 피는 모든 꽃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댑싸리 축제가 10월 6일이 끝이라 꽃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꽃도 만개중이고 주차장도 만차고 사람도 한가득입니다. 그럼에도 더 대단한건 댑싸리 축제 꽃들의 규모였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꽃밭에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있어도 넉넉한 초대형 규모의 댑싸리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축제는 끝이 났지만 꽃은 계속 볼 수 있으니, 가을 내내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의령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간 댑싸리축제는 가을을 즐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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